대전‧세종‧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SW/AI사업단(단장 장경선)과 울산·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(단장 정민수)은 지난 12일 경남대 스마트제조ICT사업단 회의실에서 SW/AI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지자체-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지역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.

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△소프트웨어 기술, 딥러닝, 머신러닝 기반 AI기술 개발 △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과 생태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, 하드웨어, 서비스, 인터페이스, 플랫폼 개발 △필요 융합인력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.

장경선 단장은 “SW/AI응용분야의 상호협력은 보다 고도화된 인재양성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”이라며 “경남빅데이터공유플랫폼사업의 공동 활용, NHN Academy의 협력 방안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 

한편 대전·세종·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-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,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해 지역인재 양성-취·창업-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 3436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. 

출처 : 데일리한국(https://daily.hankooki.com)